인 사 말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봉사단체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한말 안락한 삶을 뒤로하고 동방의 가난한 나라에 와서 
목숨을 바치고 재산을 바쳐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워서 
만인평등과 인재양성과 질병치료에 힘썼던 사람들, 
일제식민지를 견디게 하고 해방을 위해 힘썼던 사람들, 
6.25전쟁에 참전하고 밀가루 한포대의 사랑을 보여준 사람들을 
책으로만 보았다고 잊어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들, 
배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사람들, 
치료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이 받았었던 그 사랑의 빚을 안고 
‘꿈더’는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꿈더는 온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굶지 않게, 
누구나 공부할 수 있게, 
모두가 고침받게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꿈을 꾸고 계신다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꿈더’ 이사장 한의사 모영택